국민의힘이 2026년 3월 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사법 3대 악법' 규탄 현장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는 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통과된 '사법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 등)'이 이재명 대통령 주재 임시 국무회의에 상정될 것에 맞서,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약 7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총 107명 중)이 검은색 양복과 마스크 차림으로 참석했으며, 장동혁 대표는 "사법 3법 통과 시 대한민국 사법 질서와 자유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이재명 독재가 완성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의총 직후 청와대에 '사법 3법 철회' 요구서를 전달했습니다.
원래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도보 행진 계획이었으나, 지난 2~3일 행사 당시 '윤석열 다시 오라(윤어게인)' 지지자 유입으로 논란이 일자 현장 의총으로 변경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여론 지지와 지지층 결집을 노렸으나, 민주당은 "민생을 내팽개치고 윤어게인 집회에 혈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청와대 측은 대통령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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