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계 거장 안판석 감독이 12일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64세로 전해졌으며, 최근 뇌출혈로 투병하던 중 건강이 악화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감독은 ‘하얀거탑’,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으로 한국 드라마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연출가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제작진은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별세 사실을 알렸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방송가에서는 한국 드라마의 한 시대를 이끈 연출가를 잃었다는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 감독은 사실적인 인물 묘사와 섬세한 연출로 많은 작품을 남기며 한국 드라마의 흐름을 바꾼 인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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